나눠준 초콜릿 먹고 이상증세 보인 중학생...혈액검사 정상

나눠준 초콜릿 먹고 이상증세 보인 중학생...혈액검사 정상

2025.05.01. 오후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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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경찰서는 선교활동을 하는 사람이 준 초콜릿을 먹고 이상 증상을 호소한 중학생의 혈액검사 결과 특이 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학생은 병원 치료를 받고 상태가 완화돼 퇴원했는데, 초콜릿을 먹은 다른 학생들은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학교 1학년인 학생은 어제(30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길거리에서 교회 홍보활동을 하던 사람으로부터 초콜릿을 받아먹고 어지러움과 메스꺼움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바탕으로 초콜릿을 준 사람의 신원을 특정했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초콜릿 잔량에 대한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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