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건희 여사 휴대전화 등 압수물 분석 주력

검찰, 김건희 여사 휴대전화 등 압수물 분석 주력

2025.05.01. 오후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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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사이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어제 윤 전 대통령 사저에서 확보한 압수물 분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어제(30일)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김건희 여사의 휴대전화와 메모 등을 집중 분석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이 많지는 않아 분석에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통일교 전 고위간부 윤 모 씨가 전 씨에게 건넸다는 고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이 실제 김 여사에게 전달됐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전 씨와 그의 가족들을 출국 금지하고 전방위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전 씨를 재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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