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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 회장인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기류 변화가 있어 대다수 의대생이 돌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양 총장은 YTN과 통화에서 의대생 1학기 등록과 관련해 각 대학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복학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수도권 대학 의대의 경우 80% 이상 등록 의사를 밝힌 곳도 있고, 등록이 마감됐지만, 학생 설득이 이어지는 대학도 있어 주말 사이 복귀 의사를 밝히는 학생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또, 각 대학 의대 교수들이 면담을 진행하고 있고,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즉각 지원하는 형태로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 총장은 1학기 등록을 하고 수업을 거부하는 상황은 의대 교육 정상화로 보기 어렵다며, 의대생들이 복학한 뒤 수업을 듣고 학점을 이수해 의료인의 길을 걷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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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각 대학 의대 교수들이 면담을 진행하고 있고,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즉각 지원하는 형태로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 총장은 1학기 등록을 하고 수업을 거부하는 상황은 의대 교육 정상화로 보기 어렵다며, 의대생들이 복학한 뒤 수업을 듣고 학점을 이수해 의료인의 길을 걷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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