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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최근 개그맨 사칭 리딩방 사건에 대해 수사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수사 중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 등의 이유로 사건을 종결할 수 없어 수사 중지한 건데, 피의자의 신병이 확보되면 다시 수사를 재개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 지난해 3월부터 유명 개그맨의 매니저라고 소개한 이로부터 사기를 당했다는 고소장을 연이어 접수했습니다.
지금까지 피해자 140여 명, 피해 금액은 6백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주도한 이들에게 대포 통장 등을 제공한 피의자 13명을 붙잡았고 이 가운데 2명을 구속했습니다.
그러나 대표나 바람잡이 등 범행을 주도한 이들의 신원을 1년 가까이 파악하지 못했는데, 경찰은 이들을 특정할 추가 단서가 포착되면 수사를 재개할 방침입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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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피해자 140여 명, 피해 금액은 6백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주도한 이들에게 대포 통장 등을 제공한 피의자 13명을 붙잡았고 이 가운데 2명을 구속했습니다.
그러나 대표나 바람잡이 등 범행을 주도한 이들의 신원을 1년 가까이 파악하지 못했는데, 경찰은 이들을 특정할 추가 단서가 포착되면 수사를 재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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