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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 주동자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수사가 시작되자 휴대전화를 교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진 이후 김 전 장관이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전화 기기를 교체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특수본은 수사 착수 이후 김 전 장관과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는데, 김 전 장관이 휴대전화를 교체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수본은 김 전 장관이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다고 보고 긴급체포한 뒤 김 전 장관이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 한 대를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장관 측을 상대로 휴대전화를 교체한 경위를 파악하고 기존 기기를 제출하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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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본은 김 전 장관이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다고 보고 긴급체포한 뒤 김 전 장관이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 한 대를 압수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장관 측을 상대로 휴대전화를 교체한 경위를 파악하고 기존 기기를 제출하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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