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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복수국적 허용 나이를 40살로 낮출 경우 사회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재 65살인 복수국적 허용 나이를 40살로 내리면 경제활동 인구가 늘어 사회적 경제적으로 기여가 커진다는 내용입니다.
재외동포청은 오늘(6일) 서울 여의도 루나미엘레에서 열린 '2024 국내 동포 정책에 대한 정부·학계·시민단체와의 대화'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학술 포럼은 재외동포청이 국내 동포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포럼에선 재외동포 체류자격(H-2, F-4)의 통합과 비전문 분야 취업 확대를 통해 체류 동포가 50만 명이 추가 유입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이 외에 국내 거주 고려인 학생들에게 특성화 교육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국내 거주하는 외국 국적 동포에게도 '국민 내일배움카드'를 허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국내 체류 동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내년부터는 국내 동포 정착 지원사업을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단체와 손잡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가영 (weeping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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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 포럼은 재외동포청이 국내 동포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해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포럼에선 재외동포 체류자격(H-2, F-4)의 통합과 비전문 분야 취업 확대를 통해 체류 동포가 50만 명이 추가 유입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이 외에 국내 거주 고려인 학생들에게 특성화 교육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국내 거주하는 외국 국적 동포에게도 '국민 내일배움카드'를 허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국내 체류 동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내년부터는 국내 동포 정착 지원사업을 지방자치단체 및 민간단체와 손잡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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