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창고에서 68억 원 현금 도난...범인은 창고 관리인 [앵커리포트]

임대창고에서 68억 원 현금 도난...범인은 창고 관리인 [앵커리포트]

2024.10.10. 오후 4: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부천에 있는 창고인데요.

문을 열자, 정리함이 수북하게 쌓여있죠.

이 정리함에 들어있는 건 다름 아닌 돈다발입니다.

언뜻 봐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금액 같죠?

서울 도심에 있는 임대형 창고에서 68억 원이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이 범인을 검거했는데,

절도범은 다름 아닌 창고 관리인이었습니다.

자신이 관리하는 창고에서 돈을 훔쳐, 또 다른 창고로 옮겨 놓은 건데요.

추가로 입건된 또 다른 피의자 중에는 피해자의 지인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