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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이 '재판 지연' 해결 노력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오늘(13일) 제10회 대한민국 법원의 날 기념식에서 법원 구성원들이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덕에 긍정적인 변화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속한 재판에 앞서 공정한 재판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 역시 너무나도 당연하다며, 국민의 눈높이와 상식에 맞는 재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내부 구성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법원의 날'은 대한민국이 사법 주권을 회복한 1948년 9월 13일을 기념하는 날로,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 1월 순직한 고 강상욱 판사를 비롯해 법원에 이바지한 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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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속한 재판에 앞서 공정한 재판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 역시 너무나도 당연하다며, 국민의 눈높이와 상식에 맞는 재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내부 구성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법원의 날'은 대한민국이 사법 주권을 회복한 1948년 9월 13일을 기념하는 날로,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 1월 순직한 고 강상욱 판사를 비롯해 법원에 이바지한 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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