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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여파로 해피머니 상품권 사용이 중지된 가운데 경찰이 상품권을 유통·판매한 한국선불카드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11일) 오전 9시부터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한국선불카드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한국선불카드는 발행사 해피머니아이엔씨의 관계사로 상품권 유통과 판매 등을 진행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일과 5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해피머니 상품권 발행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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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찰은 지난 4일과 5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해피머니 상품권 발행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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