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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그제, 물폭탄이 쏟아진 중부지방 곳곳에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빗물이 차오르는 신축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모습이 온라인에 공개돼, 누리꾼들이 건설사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의 한 아파트인데요, 지하주차장 천장에서 이렇게 빗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천장이 있는 게 맞나 싶죠,
이어서 사진을 보시면, 배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는지 이렇게 바닥에 빗물이 차올랐습니다.
주차돼 있는 차들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 걱정되고요 공동현관 안쪽도 안전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문제는 이 아파트가 지난해 11월에 준공된 신축아파트라는 점인데요,
글쓴이는 "신축은 부실공사한다는 말을 몸소 체감 중"이라면서 "관리실에서 차를 빼라고 안내방송을 계속 했다"고 밝히기도 했고요,
"창문에 비 새는 세대가 몇 군데 있었고, 계단에서 물이 떨어지는 동도 있었다"며 문제에 대한 공론화 계획을 밝혔습니다.
아파트 관리와 건설 주체가 하루 빨리 실태 파악에 나설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비 피해서 주차해둔 차가 침수차 되게 생겼다" "요즘 신축아파트는 워터파크가 기본 옵션이냐" "보수 공사는 가능한거냐" 비판의 댓글을 이어갔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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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이 있는 게 맞나 싶죠,
이어서 사진을 보시면, 배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는지 이렇게 바닥에 빗물이 차올랐습니다.
주차돼 있는 차들에 문제가 생기진 않을까 걱정되고요 공동현관 안쪽도 안전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문제는 이 아파트가 지난해 11월에 준공된 신축아파트라는 점인데요,
글쓴이는 "신축은 부실공사한다는 말을 몸소 체감 중"이라면서 "관리실에서 차를 빼라고 안내방송을 계속 했다"고 밝히기도 했고요,
"창문에 비 새는 세대가 몇 군데 있었고, 계단에서 물이 떨어지는 동도 있었다"며 문제에 대한 공론화 계획을 밝혔습니다.
아파트 관리와 건설 주체가 하루 빨리 실태 파악에 나설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비 피해서 주차해둔 차가 침수차 되게 생겼다" "요즘 신축아파트는 워터파크가 기본 옵션이냐" "보수 공사는 가능한거냐" 비판의 댓글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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