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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사태의 '경찰총장'으로 알려진 윤규근 총경이 일선 경찰서에서 근무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자, 경찰이 윤 총경을 인사발령 조치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8일) 윤 총경을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으로 발령냈습니다.
지방청 치안지도관은 파견을 마친 뒤 보직이 아직 없거나, 퇴직을 앞둔 총경급 경찰에게 주로 배정되는 자리로 알려졌습니다.
윤 총경은 버닝썬 사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이른바 '경찰총장'으로 불리면서 유착 의혹을 받은 인물로 최근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근무한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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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총경은 버닝썬 사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이른바 '경찰총장'으로 불리면서 유착 의혹을 받은 인물로 최근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근무한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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