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건희 여사 책 주웠다" 아파트 주민 21일 소환

검찰, "김건희 여사 책 주웠다" 아파트 주민 21일 소환

2024.05.19. 오전 11:1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거주하던 서울 서초구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김 여사가 선물 받은 책들을 주웠다고 주장한 주민이 검찰 조사를 받게 됩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오는 21일 오후, 아파트 주민 권 모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권 씨는 지난해 말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선물한 책과 함께 전두환 씨 부인 이순자 씨가 윤 대통령에게 남긴 친필 글귀가 적힌 회고록 등을 주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권 씨에게 습득한 책들 가운데 최재영 목사의 책을 가지고 출석해달라고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