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스캠 코인' 의혹 블록체인 업체 위너즈 강제수사 착수

경찰, '스캠 코인' 의혹 블록체인 업체 위너즈 강제수사 착수

2024.04.16. 오후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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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 코인' 의혹이 불거진 가상화폐 '위너즈 코인'을 발행하고, 그 과정에서 불법으로 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는 코인 발행 업체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스포츠 블록체인 플랫폼 위너즈 사무실과 최 모 전 대표의 자택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위너즈가 발행한 코인이 처음부터 사기를 목적으로 발행된 이른바 '스캠 코인'인지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사기와 강요 등 혐의로 입건된 위너즈 전·현직 관계자들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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