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노총, 최저임금위에 '돌봄' 근로자위원 추천

양대노총, 최저임금위에 '돌봄' 근로자위원 추천

2024.04.03. 오후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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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을 앞두고 양대 노총이 '돌봄' 노동자를 포함한 근로자위원 9명을 고용노동부에 추천했습니다.

양대노총은 올해 위원회 논의에서 최저임금 차등 적용에 대한 정부와 사용자단체 압박이 거세질 것에 대비해 돌봄 노동자의 발언권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습니다.

최저임금 논의에선 해마다 업종별 차등 적용을 둘러싼 갈등이 반복됐는데, 최근 한국은행 보고서에서 돌봄 업종에 외국인 노동자 활용과 최저임금 인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와 올해 논의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각 9명으로 구성되며 현 위원들은 다음 달 모두 임기가 끝나 새로 위촉될 예정입니다.

지난달 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저임금위원회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요청함에 따라,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달 또는 다음 달에 1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결정된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9,860원으로, 내년 최저임금 만 원 돌파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YTN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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