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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 고층 오피스텔에서 맨몸으로 장애물을 뛰어넘는 이른바 파쿠르를 하던 남성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혐의를 받는 20~30대 한국인 남성 2명과 체코 국적 남성 1명을 입건 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7일 오후 2시 반쯤 서울 필동에 있는 오피스텔 19층에서 안전장치 없이 지형, 건물 등을 이동하는 곡예활동인 '파쿠르'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남성 3명을 불러 조사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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