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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전 9시쯤 서울 지하철 3호선 오금역에서 열차 고장으로 20여 분 동안 운행이 중단돼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오금역에서 출발하려던 상행선 열차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고장 나 승강장으로 진입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출근길 열차를 이용하려던 승객들은 후속 열차나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했고, 이 여파로 다음 열차들도 잇따라 지연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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