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성폭행' 정준영, 오늘(19일) 목포교도소 만기 출소

'집단 성폭행' 정준영, 오늘(19일) 목포교도소 만기 출소

2024.03.19. 오전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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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정준영, 오늘(19일) 목포교도소 만기 출소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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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던 가수 정준영 씨가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정준영 씨는 오늘(19일) 새벽 5시 5분경 전남 목포교도소를 빠져나왔다.

검은색 벙거지 모자와 마스크, 안경을 써서 얼굴을 모두 가린 상태였고, 침묵을 지키며 현장을 떠났다.

정준영 씨는 지난 2016년 1월 강원 홍천,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2019년 구속기소됐다.

이 사건으로 정준영 씨는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고, 2심에서 1년 감형돼 징역 5년을 살게 됐다.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 복지시설에 5년간 취업도 제한된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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