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공정성 훼손' 이성윤 모레 2차 징계위원회 개최

'檢 공정성 훼손' 이성윤 모레 2차 징계위원회 개최

2024.02.25. 오후 5:4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정치적 중립을 훼손한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징계가 청구된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 대한 2차 징계위원회가 모레(27일) 열립니다.

법무부는 모레(27일)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이 연구위원에 대한 2차 징계위원회를 개최합니다.

이런 가운데 이 연구위원은 지난 22일 법무부에 징계위원 기피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연구위원 측은 징계위원 상당수가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들로, 공정한 심의가 이뤄질 수 없다고 기피신청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원석 검찰총장은 이 연구위원이 출판기념회 등에서 윤석열 사단은 전두환의 하나회에 비견된다고 발언하고, 조 전 장관과 부적절하게 교류해 검사 윤리 강령을 위반했다며 지난달 4일, 법무부에 중징계를 청구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