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성인 남성이 온라인을 통해 만난 초등학생을 룸카페에 데려가 성범죄를 저지르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미성년자 의제 강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오픈 채팅방을 통해 만난 초등학생 B양과 경기도의 한 룸카페에서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자신의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해 B양에게 건넸고, 이를 발견한 B양의 부모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피해자 조사는 마쳤지만, 피의자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에도 20대 남성이 오픈 채팅방에서 만난 초등생을 상대로 룸카페에서 성범죄를 저질렀다가 구속된 바 있다.
YTN digital 서미량 (tjalfid@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미성년자 의제 강간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오픈 채팅방을 통해 만난 초등학생 B양과 경기도의 한 룸카페에서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자신의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해 B양에게 건넸고, 이를 발견한 B양의 부모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피해자 조사는 마쳤지만, 피의자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에도 20대 남성이 오픈 채팅방에서 만난 초등생을 상대로 룸카페에서 성범죄를 저질렀다가 구속된 바 있다.
YTN digital 서미량 (tjalfid@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