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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아침 7시 반쯤 경기 성남시 정자동에 있는 아파트 지하 경비원 숙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숙소에 있던 경비원 1명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운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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