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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저녁 7시 20분쯤, 서울 미아동에 있는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주변 주택 두 채에 옮겨붙으면서 소방서 추산 4천5백만 원의 피해가 났고, 이재면 12명이 발생했습니다.
1시간 40분 만에 불을 끈 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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