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태움' 간호사 항소심도 실형...법정구속

을지대병원 '태움' 간호사 항소심도 실형...법정구속

2024.01.18. 오후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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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목숨을 끊은 을지대학교 병원의 간호사를 이른바 '태움' 행위로 괴롭혀 온 선배 간호사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은 오늘(18일) 폭행과 모욕 혐의 등으로 간호사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제기된 항소를 기각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월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유족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있는 데다 피해 보상을 위해 공탁한 점 등을 재판부가 고려해 불구속 상태에서 항소심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앞서, 지난 2021년 11월 경기 의정부시 을지대 병원 신입 간호사가 선배 간호사의 괴롭힘에 시달리다 병원 기숙사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이후, 수사에 나선 경찰이 석 달 치 병원 CCTV를 분석한 결과, A 씨가 피해 간호사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하고 모욕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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