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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KT 보은투자 의혹' 현대오토에버 본사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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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KT 보은투자 의혹' 현대오토에버 본사 등 압수수색
검찰이 KT 그룹의 현대자동차 관계사 지분 고가 매입 의혹과 관련해 현대오토에버 본사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20일) 현대오토에버 본사와 클라우드 운영센터, 삼성동 사옥 3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내부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KT 클라우드가 지난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동서인 박성빈 전 대표가 설립한 차량용 클라우드 업체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의 지분 매입 과정에서 정상 가격보다 비싸게 거래해 KT에 피해를 줬다고 보고 수사해왔습니다.

검찰은 현대차가 지난 2021년, 구현모 전 KT 대표 형의 회사를 인수해준 데 대한 보은 성격으로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또 박 전 대표가 현대오토에버 서정식 전 대표 측에 인수 이후에도 납품 계약을 유지해달라며 뒷돈 수천만 원을 건넸다는 의혹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지난달 20일 서 전 대표와 스파크 관계자 등 4명의 주거지를 압수 수색하며 수사를 본격화했으며,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서 전 대표를 소환조사 할 방침입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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