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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낮 1시 50분쯤 경기 용인시 죽전동 단국대학교 미술관 4층에 있는 교수 연구실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 등 3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폭발음이 들리고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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