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젊은 녹내장·청년 관절염' 늘어...골골대는 MZ세대
전체메뉴

[굿모닝브리핑] '젊은 녹내장·청년 관절염' 늘어...골골대는 MZ세대

2023.10.18. 오전 07:1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0월 18일 수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오늘은 '취약 거처' 문제를 다룬한겨레 기사부터 보겠습니다.

취약 거처라고 하면,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는 고시원이나 숙박업소, 일터, 비닐하우스 등을 말하는데요. 최근 5년 동안 취약 거처에 거주하는 가구가 20% 가까이 증가해 지금 제목에서 보는 것처럼 총 44만 가구에 달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들 중에서는 종교시설이나 컨테이너,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지내는 경우도10%나 있었습니다.

다음 화면도 보시겠습니다.

이들이 이렇게 취약 거처로 내몰릴 수밖에없는 이유로는 저렴하면서 품질이 양호한비아파트 소형 주택 공급이 부족하다는 점이 꼽힙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재개발, 재건축 과정에서노후 주택에 살던 저소득 가구가 새 거처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는데 주택 유형의 거주 공간들은 임대료가 너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더 열악한 거처로 내몰릴 수밖에 없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한 전문가는 도심권에서 공유주거 형식의거처가 늘고 있긴 하지만,여전히 최저 주거기준에 못미치는 곳이 많다면서 정부가 새로운 주거기준가이드라인을 만들어줄필요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으로 볼 기사는 중앙일보에 실려 있는'가속 노화'와 관련한 내용입니다.

먼저 위쪽 기사는 30대 난임, 불임 환자가 늘고 있다는내용을 전하고 있는데요. 지난 5년 사이, 불임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환자가 5% 가까이 증가했고,난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을 앓는젊은 층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남성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남성 불임 환자도 5년 사이 10% 가까이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비만이나 당뇨, 고지혈증 등만성 대사질환을 앓는 연령대가 낮아지는이른바 가속 노화가 나타나면서 생식기능에도 문제가 더 빨리 찾아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40대를 넘어서며 노화가 두드러지는 눈과 관절 건강에서도MZ세대 환자가 늘고 있다는 내용이이렇게 아래쪽에도 함께 실려 있었는데요. 식습관뿐 아니라 사무실에 앉아서 컴퓨터나 노트북을 장시간 쳐다보고, 이동 중과 집에선 스마트폰을 끼고 사는 등의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눈과 뼈의 노화를빠르게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음은 한국일보에 실린 사진 한 장 보겠습니다.

지금 함께 보시면 이렇게 배가 한 척 보이는데 수위가 낮아 지면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모습입니다. 이 사진은 아마존강을 형성하는 가장 긴 물줄기인 브라질 네그로강의 모습인데요.한땐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는 곳이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가뭄으로 말라붙고 있습니다. 최근 강의 수위가 점점 더 낮아졌는데 1902년 수위 측정 이후12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현지 기상 당국은 건기가 진행 중인 만큼 수위는 더 낮아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결국 인근 60곳의 지방자치단체는가뭄에 따른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황이고요. 가뭄으로 인해 관광업과 어업 피해를 입고 있고, 화재로 인해 공기질마저 나빠지는 상황이 됐습니다. 현지 언론에서는 가뭄으로 인해 직간접적인피해를 입은 사람이 48만 명에 달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오늘 볼 마지막 기사는 반려동물 시장 내용을 다루고 있는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한 연구소가 내놓은 한국 반려동물보고서를 보면,작년 말 기준 반려가구가 552만,반려인은 1,262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다시 말해 4가구당 한 가구는 강아지나고양이를 기른다는 건데,관련 시장 규모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어제 내놓은 자료를 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2015년 1조 9천억 원 수준에서작년엔 8조 원 수준까지 늘었고,다가올 2027년에는 지금의 두 배 수준인15조 원까지 늘 걸로 전망하고 있었습니다. 유통업체들은 반려동물 시장을 신사업 분야로 보고경쟁적으로 상품을 내놓고 있는데요. 먹거리나 용품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생애주기에 맞춘건강관리, 돌봄, 훈련, 장례 서비스까지내놓고 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이제는 쇼핑몰에 가면 이른바 '개모차'로 부르는반려동물용 유모차를 대여해주는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파인 다이닝도 마련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테리어 업체에서는 반려동물 가정에 최적화 된 바닥 마감재를런칭하고 있고요. 유명 패션업체들은 반려동물용 옷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기사에도 이렇게 한 푸들이 유명 브랜드의 우의를 입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참 잘 어울리죠.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얼마일지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10월 18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브리핑이었습니다.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