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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을 포함해 한밤중에 아무도 없는 점포에 들어가 돈을 훔친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주거침입과 절도 등 혐의를 받는 20대 A 씨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6일부터 심야 시간 서울 강북구 일대 빈 가게들에 들어가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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