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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2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된 가운데, 주말 서울 도심 곳곳에서 오염수 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시민단체 모임인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공동행동'은 오늘(2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일본의 오염수 해양 투기를 규탄하고 정부를 비판하는 규탄 집회를 열었습니다.
집회에는 시민단체와 어민, 노동계와 학계, 일반 시민 등과 야 4당 대표들도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일본 정부가 비용 절감을 이유로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했고, 우리 정부는 사실상 이를 용인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주최 측은 1시간 동안 집회를 한 뒤 시청광장에서부터 서울역을 거쳐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 전쟁기념관 쪽으로 행진할 예정입니다.
이와 별도로 저녁 6시부터는 촛불전환행동의 정부 규탄 촛불 집회가 열립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비슷한 시간 서울시청에서 종로까지 행진하며 공공성 강화 등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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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모임인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공동행동'은 오늘(2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에서 일본의 오염수 해양 투기를 규탄하고 정부를 비판하는 규탄 집회를 열었습니다.
집회에는 시민단체와 어민, 노동계와 학계, 일반 시민 등과 야 4당 대표들도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일본 정부가 비용 절감을 이유로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했고, 우리 정부는 사실상 이를 용인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주최 측은 1시간 동안 집회를 한 뒤 시청광장에서부터 서울역을 거쳐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 전쟁기념관 쪽으로 행진할 예정입니다.
이와 별도로 저녁 6시부터는 촛불전환행동의 정부 규탄 촛불 집회가 열립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비슷한 시간 서울시청에서 종로까지 행진하며 공공성 강화 등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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