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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물류 터미널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숨져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3일) 9시쯤 경기 화성시 양감면에 있는 택배 물류 터미널에서 물품 분류 작업을 하던 베트남 국적 30대 남성 A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배송물품 가운데 하나인 폴리우레탄폼 용기가 터지며 심장에 강한 충격을 받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숨지게 된 구체적인 경위와, 업체가 안전수칙을 위반했는지 등을 수사할 방침입니다.
고용노동부는 A 씨가 하청업체나 파견업체에 소속돼 있었는지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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