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풀려난 박 구청장은 다음날인 8일부터 업무를 시작했지만, 유가족과 취재진의 눈을 피해 이른 아침 몰래 출근했습니다.
이어, 어제(9일)는 연차를 내고 아예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1심 재판을 받고 있는 박 구청장은 재판 때마다 출석해야 하는 등 업무상 제약을 받게 되지만, 월급은 정상적으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용산구청장의 연봉은 1억천만 원대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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