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산업·에너지 신산업 인재 10만 명 양성 추진

녹색 산업·에너지 신산업 인재 10만 명 양성 추진

2023.05.26. 오후 6:0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정부가 녹색 산업과 에너지 신산업 분야 인재 10만 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차 인재 양성 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에코업 인재 양성방안'과 '에너지 인력양성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먼저 2027년까지 녹색 인재 8만 명을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대학원과 특성화고는 기업 수요에 따라 분야를 확대하고 선도·혁신 융합대학을 신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다양한 학문과 전공 간 융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전공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는 '에코업 혁신 융합대학'도 올해부터 운영할 계획입니다.

에너지 전문 인력은 2030년까지 2만 명을 육성하는데 원자력과 에너지효율, 수소 등 14대 유망분야 118개 과제에 대한 원천기술·융합·산업인력 양성 로드맵을 마련해 7월 중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