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대화 없는 가족...무엇이 문제인가?

[뉴스라이더] 대화 없는 가족...무엇이 문제인가?

2023.05.10. 오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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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최성애 가족심리치료 전문가 박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너도나도 살기 바쁘다는 요즘. 가족들끼리 모여서 대화를 하는 가정, 얼마나 될까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의미 있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요?

[앵커]
그렇습니다. 가족과 함께 살아도 하루 1시간도 대화를 못하는 경우가 60%,떨어져 살면 30분도 채 못하는 경우가 70%나 된다고 합니다. 대화 없는 가정, 이유가 뭔지 오늘 알아보겠습니다. 가족 심리치료 전문가 최성애 박사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최성애]
안녕하세요?

[앵커]
박사님, 가족 간의 대화가 줄었다, 이런 얘기는 많이 들어왔는데 저희가 수치로 보니까 상당하네요. 그러니까 하루에 1시간도 대화를 안 한다, 1시간 미만이다 이렇게 응답한 경우가 60%에 달한다는 거예요.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최성애]
크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크게 세 가지로 요약을 하자면 첫째로는 일단 대화의 필요를 못 느끼는 거죠. 왜냐하면 유튜브도 많고 넷플릭스도 있고 볼 수 있는 게 많이 있으니까 굳이 대화를 할 그런 필요를 못 느끼는 게 하나 있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가족이라 하더라도 각자의 공통된 관심사가 별로 없는 거죠.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뭘 보고 싶어 하는지, 아니면 또 스케줄이 너무 달라서 같이 만나서 얼굴을 볼 시간도 거의 없는 경우도 많고요. 그다음에 세 번째는 예전에는 대화하면 남녀의 차이, 그러니까 부부라면 남편과 아내 사이의 남녀의 차이도 있었지만 요새는 세대간의 차이가 굉장히 심해요. 그래서 보통 부모세대가 얘기를 하면 뭔가 일방적인 훈계, 비판, 지시 이렇게 들리고. 또 자녀의 입장에서는 잔소리같이 들리니까 얘기하기가 싫고. 아니면 어른들 얘기하는 게 너무 고리타분하고 재미가 없고 하니까 점점 대화가 없어지게 될 겁니다.

[앵커]
박사님, 그런데 어디까지를 대화로 봐야 할지도 의문이에요. 흔히 보통은 다녀왔습니다, 밥은 먹었니? 이런 안부인사 정도는 자주하잖아요. 이런 것도 대화로 봐도 괜찮을까요?

[최성애]
그럼요. 이건 사실 굉장히 중요한 대화예요. 부부도 그렇고 가족도 그렇고 요새는 아침에 헤어졌다가 저녁에 만나는 거잖아요. 그런데 정말 헤어질 때 잘 다녀와라, 혹은 잘 다녀오세요. 돌아왔을 때 반갑게 맞아주고 오늘 하루 어땠어? 그것만 하더라도 헤어져서 있었던 시간이 다시 연결되는 굉장히 중요한 거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사실 그런 것도 별로 안 하고 어떤 때는 서로 얼굴 마주치기 싫어서 늦게 들어가거나 일찍 나가는 경우도 있고 하니까 그건 사실 심각하다고 볼 수가 있죠.

[앵커]
이런 인사 나누는 것도 대화라고 하셨는데 요즘에는 SNS로 얘기 많이 하잖아요. 이것도 대화라고 볼 수 있습니까?

[최성애]
그럼요. 굉장히 중요한 대화죠. 그 SNS라는 것이 우리가 여행도 많이 가고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그나마 연결해 줄 수 있는, 또 어떤 면으로는 그렇게 함으로써 좀더 더 친밀하고 더 가까운 내용도 얘기할 수 있거든요.사진도 보낼 수 있고. 그래서 이것은 아주 중요한 소통수단의 하나로 지금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런데 박사님, 함께 살지 않은 가족이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SNS로 소통을 계속하면 실제로 대면했을 때 오히려 더 어색하거나 더 어려워질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특히 요즘은 전화통화조차도 부담이다, 이런 분들도 계시잖아요.

[최성애]
맞습니다. 그건 아마도 요즘 세대가 아주 어릴 때부터 부모님들이 아이를 눈을 마주보고 진짜 얼굴 표정을 보고 얘기하지 않고 되게 갓난아기 같은 경우는 모바일 같은 거 틀어주고 애들이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었잖아요.그리고 요새는 음식점 같은 데 가도 뛰어다니는 아이들이 없어요. 왜냐하면 다 태블릿 보고 있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사실은 이 아이들이 사람과 사람의 얼굴을 바라보고 눈을 마주치는 것 자체가 매우 불편하고 어색하고 또 피하고 싶은 일이 되어 가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이건 좀 슬픈 일이기도 하죠. 이런 사례가 있었어요. 고등학교 여학생들끼리 같이 식당에 왔는데 들어와서부터 나갈 때까지 옆자리에 있는 아이하고도 SNS를 하는 거예요, 문자로. 요새 교실에서도 아이들끼리 서로 얼굴 보고 얘기하기보다 그냥 문자 주고받는 것이 더 익숙하고 그런 경우도 있거든요.

[앵커]
저희가 여론조사 결과를 좀 전해드리고 있는데 또 다른 결과를 보니까 이런 얘기가 있더라고요. 가족끼리 SNS로 단체 대화방을 만드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런데 이런 단체 대화방의 경우에 응답자의 절반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렇게 답을 했고요. 나머지는 있지만 잘 안 쓰거나 이 단체 대화방 자체가 없다, 이렇게 답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게 호불호가 있는 것 같아요.

[최성애]
호불호도 있지만 사실 통계를 전체적으로 보면 하루에 1시간이라도 대화를 한다하는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 또 전혀 서로 소통이 안 된다 하는 그게 거의 다 반반입니다. 즉 무슨 말이냐 하면 만나서 대화를 잘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SNS라도 잘할 수 있어요. 그런데 만나도 서로 서먹서먹하거나 얘기를 하다 보면 싸우게 된다면 SNS로도 별로 안 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가족들도 막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경우도 있고요. 또 조부모님이라든지 일가 친척들도 또 사촌들끼리도 만나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SNS를 통해서라도 서로 근황을 알고 또 좋은 일, 나쁜 일 서로 나누고 하는 건 정말 좋은데 그 자체도 역시 만났을 때 편한 사람들이 SNS로도 더 소통을 자주 할 수 있죠.

[앵커]
그러면 여기서 이런 생각이 드네요. 그러니까 SNS로 대화를 한다고 해서 이게 나쁜 거다, 대화가 단절된다. 이런 건 또 아니라는 말씀이시잖아요. 그러면 SNS로 대화를 하든 만나서 대화를 하든 이 방식의 문제가 아니라 대화를 하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는 건데 서로 유대감을 느껴가면서 대화를 해야 되는 거잖아요. 이 방식이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 말씀을 듣다 보니까.

[최성애]
맞습니다. 사실은 대화는 양보다는 질이라고 하는데요. 대화 하면 말하는 걸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사실은 대화의 핵심은 잘 듣는 거예요.

[앵커]
저는 지금 어떻게 말을 해야 되나요? 이렇게 여쭤보려고 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최성애]
사실 많은 부모님들도 저한테 묻거든요. 애들한테 어떻게 말을 해 줘야 돼요? 하는데 저는 먼저 잘 들어보세요 이러거든요. 그래서 먼저 잘 듣고 나면 말한 사람이 뭔가 존중받는 느낌, 배려받는 느낌. 그래서 대화를 하고 났을 때 제일 중요한 게 하는 동안에는 전문가들은 보면 알아요, 이게 잘 되는 대화인가. 서로의 표정이 미소가 띠어지고 눈을 바라보고 방향이 서로 향해 있으면 이건 잘되는 대화라고 멀리서 봐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잘되지 않는 대화는 대개는 외면하죠. 얼굴을 피하거나.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피할 수가 없으면 고개를 숙이거나 아니면 머리를 이렇게 앞을 커튼처럼 내리는 경우도 있어요. 이건 지금 나 거리두고 싶다. 그런 뜻이거든요. 그리고 본인들이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대화가 끝나고 났을 때 뭔가 산뜻하고 기분이 좋고 뭔가 즐겁고 행복하다면 이건 잘 된 대화고요. 대화가 끝났는데 뭔가 답답하고 화가 나고 후회가 되고 그렇다면 이건 잘 안 된 대화라고 할 수 있겠죠.

[앵커]
박사님께서 대화는 양보다 질이다라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사실 질 좋은 대화를 하고 싶지만 어떻게 하는지 어려워하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질 좋은 대화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최성애]
그건 사실 몇 가지 기술들이 있어요. 대화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대화에 세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러니까 상대가 어떤 얘기를 했을 때 제가 들으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듣는 방식이 세 가지 중 하나예요. 하나는 다가가는 대화라고 해서 바라보고 고개를 끄덕이고 그러면 그렇구나, 호응을 하는 게 다가가는 대화고요. 그리고 그다음에 원수 되는 대화라는 게 있어요. 그건 상대가 한 말에 즉각 반박하거나 비웃거나 혹은 거기에 대해서 다른 의견을 얘기하는 게 이게 원수되는 대화예요.

[앵커]
대화를 했는데 좋아지거나 가까워지는 게 아니라 원수가 되는 거네요.

[최성애]
오히려 스트레스를 확 받게 되죠. 그다음에 멀어지는 대화가 있거든요. 그건 뭐냐 하면 상대가 얘기했는데 그 말과 상관없이 다른 얘기를 하는 거. 예를 들어서 저녁 때 뭐 먹을래 하는데 어머 저 고양이 좀 봐. 이런 다른 소리 하는 거. 그러면 이게 조율이 어긋나게 되면서 점점 얘기가 하고 싶지 않게 되는 거죠. 그래서 이게 가장 기본입니다.

[앵커]
지금 저희 방송 보고 계신 시청자 여러분들, 이것도 참 궁금하실 것 같아요. 이거 참 아이들이랑 대화를 잘했으면 좋겠는데 이것도 참 어렵다. 그래서 이걸 자꾸 애들이랑 대화하다 보면 혼내게 되는데 이거 어떻게 해야 되나. 이것도 참 궁금하실 것 같고. 그리고 예를 들어서 대화를 하는데 아이가 사춘기일 수도 있고 갑자기 문을 쾅 닫고 자기 방으로 들어가버렀어요, 문을 닫아버렸어요. 이럴 때 어떻게 해야 되나.

[앵커]
너무 난감할 것 같아요.

[앵커]
실제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

[최성애]
아이들과의 대화법 중에 정말 좋은 게 감정코칭이라는 게 있어요. 그 감정 코칭이라는 것은 아이의 행동을 보기 전에 감정을 먼저 봐라. 행동 밑에는 감정이 있거든요. 얘가 문을 쾅 닫았다면 뭔가 화가 났거나 뭔가 답답하거나 억울한 부분이 있을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그 감정을 먼저 알아보고 먼저 이해를 하려고 하고 그리고 난 다음에 아이의 상황을 잘 들어주고 난 다음에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면 더 좋을까, 이렇게 하는 것이 감정코칭인데오. 얘가 이렇게 문을 쾅 닫고 들어갔을 때 중요한 것은 얘도 화가 나겠지만 그걸 보는 부모님도 화가 날 수가 있거든요. 굉장히 거부당하거나 무시당한 느낌이 들고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무례하네. 아니면 얘를 혼내서 이런 버릇을 고쳐줘야 되겠다 하는 본인의 생각과 감정과 어떤 가치관 같은 게 있을 수 있거든요.이게 감정코칭에서 사실은 제일 어려운 부분이기도 한데 그것을 초감정이라는 말로 쓰기는 하지만 어쨌든 자기 감정을 먼저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이때 한 15초만 잠시 머물러보세요. 그래서 조금 숨을 들이마시면서 조금 자기를 진정하고 나서. 그러면 아이도 좀 진정이 되거든요. 그리고 나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얘기해 줄 수 있겠니? 혹은 화가 많이 난 것 같은데 어떤 일로 화가 났는지 듣고 싶다 이런 정도로 얘기를 하면 대화가 되죠.

[앵커]
아이들과의 대화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요즘 또 문제가 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게임입니다. 아이들이 게임 많이 하다 보니까 부모와의 대화도 더 단절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하기도 하고요. 앞서서 요즘에 식당에서 아이들 뛰어다니지 않는다. 다들 영상을 보니까. 이것도 영향이 있을 것 같고. 그런데 유독 게임 같은 경우에는 이전부터 좀 많이 걱정하시는 분들 계시잖아요. 이거 대화 단절의 원인이 된다, 그러면 어떻게 해결해야 될까요?

[최성애]
저의 상담실에 정말 중독, 일종의 게임이든 휴대전화든 그런 중독으로 오는 아동, 청소년들, 심지어는 성인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 특히 부모님들은 게임이 원인이다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게임을 못하게 하면 대화도 되고 공부도 하고 학원도 가고 그럴 것 같이 말씀을 하시는데 저는 게임은 결과이고 증상이지, 실제 더 어릴 때부터 누적된 많은 관계 속에서 놓친 부분이라든지 혹은 관계 속에 쌓여 있는 처리되지 않은 감정들 그것이 더 원인이라고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래서 우리가 증상을 고치려면 원인을 제대로 잡아야 되는데 게임을 원인이라고 보기 때문에 대개는 효과가 없는 치료를 많이 하죠. 아주 어릴 때부터 아이하고 얼마큼 정말 눈을 마주보고 하루를 어떻게 지냈는지 관심을 갖고 그렇게 했는지를 우리가 관심 안 두고. 그러니까 아이는 점점 자기 길로 가다가 게임처럼 재미있는 게 어디 있어요. 그리고 게임처럼 중독성이 높은 게 어디 있습니까? 그러니까 거기 들어간 아이를 우리가 구출하는 그런 마음으로 봐야지 게임 때문에 대화가 안 된다, 이것은 조금 잘못된 관점이라고 봅니다.

[앵커]
지금 저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서 가족의 대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그럼 결국에는 궁금한 게 그거예요.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려면 좀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될까요, 박사님?

[최성애]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간단하게 제가 두 가지만 말씀드릴게요. 하나는 서로에게 관심을 좀 가져주라는 거예오. 이 사람이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가장 친한 친구는 누구인지, 또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뭔지 이런 관심사를 서로 일단 관심을 두는 것, 그것부터가 관계가 형성되는 거고요. 그리고 나서 지금 이렇게 바쁜 시간에 언제 1시간씩 대화하느냐. 그렇다면 저는 대화라는 건 꼭 말로 하지 않아도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제가 66초의 비밀, 비결이라는 걸 알려드릴게요. 66초. 그러니까 1분 남짓이죠. 어떻게 하냐면 아침에 저희 부부 같은 경우에는 일어나면 서로 먼저 일어난 사람이 20초 정도, 20초예요, 20분 아니고. 20초 정도 잘 잤어요? 굿모닝. 그런 정도로 서로 손이나 발을 주물러주죠. 그리고 나서 헤어질 때 잘 다녀오세요, 6초 정도. 아이들한테도 똑같습니다. 잘가 이런 게 아니라 얼른 일어나, 이러는 게 아니라 6초. 왜냐하면 6초 정도를 포옹해 줘야지만 그때 연결호르몬이 몸에서 나옵니다. 여자들은 옥시토닌, 남자들은 바소프레신. 그래서 6초 정도 잘 다녀오세요 하고 난 다음에 돌아와서는 한 10초 정도. 오늘 하루 어땠어요? 학교는 어땠어? 이런 식으로 안부를 물어봐주고. 그리고 나서 밥 먹고 나서 좀 시간 있으면 약 30초만 손이나 발을 어깨나 이런 데를 주물러주면서 서로가 연결을 하게 되면 그게 총 합쳐봤자 66초지만 아주 위력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서로 생활도 알게 되고 유대감도 생기고 친밀감이 생기죠.

[앵커]
그런데 이게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처음에 굉장히 어색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최성애]
오늘 제가 허그를 못하고 나왔어요. 그랬더니 꼭 이 안 닦고 나온 것 같아요. 너무 익숙하니까 매일 습관이 되면 우리가 마치 이 닦고 생각하고 하는 거 아니잖아요.그래서 처음에는 조금 의식적인 노력이 적어도 3주간은 필요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서요. 1시간도 대화 나누기가 어렵다, 가족끼리도. 같이 살아도 어렵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어떻게 하면 유대감을 더 높일 수 있을지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을지 얘기 나눠봤습니다. 가족심리치료전문가 최성애 박사와 함께 얘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최성애]
감사합니다.


YTN [최성애] (nanp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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