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복권 조작 의심 눈초리 일자 일반 시민 참관 허용

로또 복권 조작 의심 눈초리 일자 일반 시민 참관 허용

2023.05.02. 오후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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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로또 복권 추첨 조작 논란이 일자 다음 달 추첨 현장에 일반 시민을 불러 참관하게 한다.

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복권위원회는 5~6월 중 복권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한 국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로또 추첨 현장을 공개하는 행사를 계획 중이다.

앞서 지난 3월 4일 추첨한 로또 1057회차에서는 2등 당첨자가 664명이 나온 것은 물론, 이 중 103건이 서울 동대문구의 한 복권판매소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조작 논란에 대한 의심이 더욱 커지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복권위 측은 지난 3월 6일 “제1057회차 2등 다수 당첨은 선호 번호가 우연히 추첨이 된 결과”라는 입장을 밝히고 로또 복권의 조작 가능성을 일축한 바 있다.

한편 복권위는 지난달 25일 제158차 복권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복권발행계획안 및 복권 사고 예방 및 대응 방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복권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건전성 관리 등을 위해 복권의 종류와 명칭, 당첨구조 등은 기존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의결하고, “2024년도 예상 판매 금액은 타 사행산업의 매출이 빠르게 회복 중인 점을 감안하여 금년도 매출 추정 금액에 코로나19 이전 3개년 평균 판매 증가율을 고려하여 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도 복권 예상 판매 금액은 올해 대비 5,489억 원(8.1%) 증가한 7조 2,918억 원으로 전망된다.

YTN digital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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