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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는 엠폭스, 옛 원숭이 두창 환자가 10명 더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지난 20일, 국내 20번째 엠폭스 확진 환자 발표 이후 10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환자는 3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환자들의 거주지는 서울 6명, 경기 3명, 경북 1명이며 이 가운데 9명은 내국인, 1명은 외국인입니다.
인지 경로를 살펴보면 의료기관의 신고가 4건, 본인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문의한 것이 5건, 보건소로 직접 방문이 1건이었습니다.
확진자들의 주요 증상은 피부 통증을 동반한 피부병변이었으며 모든 환자에서 발진이 확인됐다고 질병청은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환자들은 현재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으로,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으로 알려졌습니다.
10명 모두 최초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 이력이 없고 국내에서의 위험 노출력이 확인되어,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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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들의 거주지는 서울 6명, 경기 3명, 경북 1명이며 이 가운데 9명은 내국인, 1명은 외국인입니다.
인지 경로를 살펴보면 의료기관의 신고가 4건, 본인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문의한 것이 5건, 보건소로 직접 방문이 1건이었습니다.
확진자들의 주요 증상은 피부 통증을 동반한 피부병변이었으며 모든 환자에서 발진이 확인됐다고 질병청은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환자들은 현재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으로,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으로 알려졌습니다.
10명 모두 최초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 이력이 없고 국내에서의 위험 노출력이 확인되어, 감염경로와 접촉자에 대한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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