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공사장에서 발판 추락...작업자 1명 중상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발판 추락...작업자 1명 중상

2023.03.28. 오후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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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낮 1시쯤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에 있는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60대 작업자 1명이 3층 높이에서 떨어진 안전 발판에 머리를 맞았습니다.

사고 당시 작업자는 헬멧을 쓰고 있었지만, 알루미늄과 철골로 된 발판 무게가 10kg가량 돼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오피스텔 3층 외벽에 설치된 발판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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