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실 자료를 보면, 코레일은 어제(21일) 상반기 채용형 인턴 필기시험 합격자 1천9백여 명을 발표했지만, 6시간 만에 이를 정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7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것으로 발표됐던 보훈 전형 응시자 4명 등 모두 9명이 불합격자로 바뀌었습니다.
코레일은 필기시험 점수에 반영하게 돼 있는 국가유공자 예우 가점 등 가산점 적용을 하지 않고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불합격 처리된 응시자들에게 사과했지만, 단순 실수로 구제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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