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근로자 직업복귀 AI 활용...2027년 78% 복귀 목표

산재 근로자 직업복귀 AI 활용...2027년 78% 복귀 목표

2023.03.19. 오후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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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은 내일부터 '산업재해 근로자 직업 복귀 통합 지원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공단은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건설근로자공제회 등 4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일자리 정보 17만 건을 연계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특히, 산재 근로자 직업 복귀 우수사례 7만 건을 학습한 인공지능을 활용해 산재 근로자에 취업 가능성이 높은 직종을 추천합니다.

공단은 통합 지원 시스템을 이용해 적기에 일자리를 제공, 산재 근로자의 직업 복귀율을 2027년 78%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 산재 치료를 마친 약 12만 명의 근로자의 절반은 비정규직이거나 신체장애가 있어서 직업에 복귀하지 못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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