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프로포폴·대마 의혹 유아인, 국과수 감정 나오면 소환"

실시간 주요뉴스

"프로포폴·대마 의혹 유아인, 국과수 감정 나오면 소환"
경찰이 프로포폴과 대마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씨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가 나오면 소환할 방침입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13일) 기자간담회에서 2∼3주쯤 뒤 나올 거로 예상되는 국과수 감정 최종결과를 보고 유아인 씨에게 출석을 요구해 조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금까지 조사 상황을 볼 때는 구속영장 등 신병처리를 생각하지 않지만, 국과수 감정에서 추가로 드러나는 것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판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프로포폴 처방 횟수와 용량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50여 명을 찾아내 수사를 의뢰했는데, 이 안에 유아인 씨가 포함돼 있었습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유아인 씨 마약 정밀검사를 국과수에 의뢰해 대마 투약 혐의를 추가로 파악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