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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오전 11시 50분쯤 경기 광주시에 있는 교통시설물 설치업체 숙소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숙소에 머무르고 있던 5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사무실 등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조립식 판넬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보였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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