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음주운전하다 가로등 들이받은 30대

심야에 음주운전하다 가로등 들이받은 30대

2022.11.28. 오전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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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로등을 들이받은 30대 A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0시 45분쯤 인천 구월동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고급 외제차를 몰다가 인근 가로등 등 도로 시설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다쳤고, 가로등과 소화전 등이 파손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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