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동전담반 내년 1월까지 연장 운영

의료기동전담반 내년 1월까지 연장 운영

2022.11.25. 오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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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던 코로나19 의료기동전담반을 내년 1월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대상 방문 진료와 백신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동전담반을 내년 1월까지 연장 운영하고, 접종 우수시설에는 인센티브 제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야간·휴일 취약시간대 상담과 진료를 확대하고 지자체와 의료기관 사이에 병상정보 공유와 입원 연계를 통해 재택치료 환자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치료 역량이 우수한 병원에 중증 병상을 추가 지정해 하루 확진자 20만 명도 대응 가능한 병상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와 독감 동시 유행에 대비한 감기약 수급 안정화를 위해

조제용 감기약의 약가를 조정해 제약사들이 감기약을 증산하도록 하고

유통과정에서 매점매석 등 부당행위를 단속해 감기약이 충분히 공급될 수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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