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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재단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참여율 1.9%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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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재단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참여율 1.9%에 불과"
한국장학재단이 다문화와 탈북학생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정작 학생들의 참여는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의 참여 학생 수를 분석했더니 지난해 기준 3,130명으로 전체의 1.9%에 불과했습니다.

가장 많은 다문화·탈북학생이 사는 경기지역은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 수가 455명으로 1.1%에 그쳤습니다.

참여율을 보면 대구가 11.54%로 가장 높았고, 광주 9.32%, 부산 4.12%, 대전 2.27%, 전남 2.17% 순이었습니다.

서울은 0.77%, 충북은 0.48%, 제주는 0.34%로 저조했고, 세종은 참여자가 없었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은 다문화 학생의 언어적 특성이나 탈북학생의 신상 노출 우려 등으로 일반 학생보다 지원하기가 어렵고 도서 지역에 거주하는 멘티가 많아 참여율이 저조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태규 의원은 다문화재단중앙회와 남북하나재단 등 관련 기관에 확인한 결과 사업 존재 자체를 모르거나 해당 사업에 대한 적절한 정보를 받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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