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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마약 혐의' 돈 스파이크, 동종 전과만 3회...공범 최소 8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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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명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경찰은 돈스파이크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최소 8명을 입건해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취재 결과 돈스파이크는 이미 여러 차례 마약 전과가 있던 거로 파악돼 수사가 더 확대될 거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임성재 기자!

돈스파이크에게 이미 여러 차례 마약 관련 전과가 있는 거로 드러났다고요?

[기자]
네, 마약투약 혐의로 구속된 돈스파이크가 이미 과거에 비슷한 혐의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YTN 취재 결과, 돈스파이크는 세 차례 마약류 전과가 있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어제 영장실질심사 뒤 취재진 질문에 마약을 시작한 게 최근이라고 답했는데요.

사실과 배치되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돈스파이크의 마약 혐의와 관련된 인물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돈스파이크 얘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돈스파이크 / 작곡가 겸 사업가 : 다 제 잘못이고요. 조사에 성실히 임해서 (죗값) 달게 받겠습니다. (마약은 언제부터 하신 거예요?) 최근입니다.]

돈스파이크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공범 A 씨에 대한 영장심사도 어제 진행돼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A 씨는 여성들을 유흥업소에 소개하는 이른바 '보도방' 업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돈스파이크와 A 씨 외에도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지인과 여성 접객원 등 8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다른 마약 사범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돈스파이크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적 있다는 진술을 확보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4월과 8월 세 차례에 걸쳐 돈스파이크가 서울 강남·광진구 일대 호텔 등에서 여성 접객원 등과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내용입니다.

이에 경찰은 지난 26일 저녁 8시쯤 서울 강남구에 있는 호텔에서 혼자 있는 돈스파이크를 체포하고,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당시 호텔 방에는 한 사람이 천 회 정도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인 필로폰 30g이 발견돼 압수됐습니다.

경찰은 돈스파이크와 공범들에 대한 수사를 통해 마약 공급책과 추가로 연루된 인물이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1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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