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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이틀 연속 1만 명대 확진...유행 반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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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일)에 이어 이틀 연속 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상대적으로 검사 수가 적은 주말에도 많은 확진자가 나오면서, 코로나19 유행이 반등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신지원 기자!

오늘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몇 명입니까?

[기자]
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일) 0시 기준으로 만 59명이 새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만 7백여 명을 기록한 어제(2일)보단 적지만, 검사 수가 적은 주말에도 이틀 연속 만 명대 확진자가 나온 겁니다.

오늘 신규 환자는 1주일 전보다 3천821명, 2주 전보다는 3천9백여 명이 더 늘어난 수치입니다.

국내 발생은 9,868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191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3명, 사망자는 8명으로 집계됐는데요.

이에 따라 누적 사망자는 2만 4,570명, 누적 치명률은 0.13%에 이르게 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최근, 면역을 회피하는 변이 검출률이 높아지고 재감염 사례도 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동량이 증가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입국자 격리가 면제되고, 국제선 항공편을 증설하면서 해외 유입 확진자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하위 변이인 BA.4나 BA.5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이런 하위 변위가 주도하는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환자 1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도 13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하다가, 지난달 28일 1.0으로 올랐는데요.

방역당국이 의료대응체계 점검에 나선 가운데, 당분간 코로나19 유행 반등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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