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위, '창성호 납북귀환 어부 인권 침해' 조사개시

진실화해위, '창성호 납북귀환 어부 인권 침해' 조사개시

2022.06.27. 오전 11:4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과거 대공 수사 과정에서 일어난 인권 침해 사건 조사에 나섰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지난 21일 제35차 위원회를 열어 창성호 납북귀환 어부 인권 침해 사건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창성호 납북귀환 어부 인권 침해 사건'은 지난 1964년 11월 창성호를 타고 조업하던 어부 3명이 납북됐다가 귀환하자 수사기관이 영장 없이 불법으로 가두고 그 가족들의 취업까지 제한하는 등 고초를 준 사건입니다.

위원회는 창성호 사건을 포함해 모두 97건의 사건에 대해 조사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