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관련 의혹에 대해 2주 뒤 이 대표의 소명을 듣고 징계 여부를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표 측이 징계 절차가 무효라며 반격에 나서는 등 후폭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대표는 거듭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 평소 알고 지내온 여성과 시신 유기를 도운 공범을 살해한 권재찬에게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권씨에게 교화 가능성이나 인간성 회복을 기대할 수 없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 원 달러 환율이 약 13년 만에 처음으로 1달러에 1,300원을 넘어섰고, 주식시장은 이틀 연속 급락했습니다. 금융당국은 경기 침체 우려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커졌다며 비상대응 점검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전국이 장마권에 든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인천 강화와 경기도 파주 등에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에 따라 시간당 3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어 각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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