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오늘 오전 백운규 전 장관의 한양대 사무실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한국석유관리원·대한석탄공사 등 산하기관들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주까지 이번 사건의 핵심 피의자 5명 가운데 이인호 산업부 전 차관 등 4명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백운규 전 장관도 불러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집중 조사를 벌일 방침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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