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신변보호 살해' 이석준에 사형 구형

검찰, '신변보호 살해' 이석준에 사형 구형

2022.05.17. 오후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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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가 여자친구의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 등을 받는 이석준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7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사형 선고를 요청했습니다.

이석준은 지난해 12월 흥신소를 통해 전 여자친구 집 주소를 알아낸 뒤 택배 기사로 위장해 집에 있던 어머니를 살해하고 남동생을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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