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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거리 계산 논란..."배달료 깎는 꼼수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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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거리 계산 논란..."배달료 깎는 꼼수 중단"
배달 노동자들이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이 도입한 거리 계산 시스템 오류가 심각하다며 개선과 손해배상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지부는 오늘(25일) 오전 서울 방이동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배민 측이 시행한 거리 계산 방식에 오류가 있어 배달료가 실제보다 적게 책정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노사가 합의해 기존 직선거리 요금제를 내비게이션에 따른 실제 거리 방식으로 바꾸었지만, 배민 측이 자체 거리 계산 알고리즘을 도입하면서 거리가 실제보다 200~300m 더 적게 측정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런 방식을 통해 배민 측이 노동자 한 명에 매년 50~100만 원씩 임금 절감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제대로 된 실거리 측정 제도를 도입하고 노동자들에게 피해를 보상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요구가 반영되지 않을 경우 다음 달 2일,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배달노동자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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