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봉지 쓰고 헬륨가스 마신 13살 중학생...질식 사망

비닐봉지 쓰고 헬륨가스 마신 13살 중학생...질식 사망

2022.04.06. 오후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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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를 머리에 쓰고 헬륨가스를 들이마신 13살 중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5일) 오후 5시 50분쯤 인천 간석동 아파트에서 헬륨가스를 마시고 쓰러져있던 13살 중학생 A 군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집에 혼자 있던 A 군이 머리에 비닐봉지를 쓴 채 헬륨가스를 주입했다가 질식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 군이 인터넷으로 파티용 헬륨 가스를 주문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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