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유세 현장에서도 기본적 방역 수칙 준수해 달라"

방역당국 "유세 현장에서도 기본적 방역 수칙 준수해 달라"

2022.02.16. 오전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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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어제 시작된 가운데 방역 당국은 "유세 현장에서도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50명 이상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는 접종완료자와 음성이 확인된 미접종자 중심으로 진행하도록 규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규정은 사전에 참가자를 확정할 수 있는 행사에는 적용되지만, 이동 중의 유세 등은 모임 규모를 특정할 수 없어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손 반장은 "각 당에서도 방역수칙을 최대한 지키며 선거운동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런 노력이 계속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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